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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chelle Lyu May 07. 2024

The Moonstone 3

Wilkie Collins

콜린스는 기사, 짧은 이야기(단편), 희곡 등 많은 장르의 글을 썼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재능은 소설 쓰기에 있었다

1850년대 콜린스는 여러 편의 소설을 썼다

그중에 최고는 1852년에 쓴 너무나 흥분되고 아주 불가사의한 이야기 '바질'<Basil>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1860년대 콜린스가 쓴 그의 가장 유명한 미스터리 소설이 되었다

그가 쓴 여러 소설들은 당시 콜린스를 당대 최고 가장 유명한 작가들 중의 한 사람으로 만들었고 오늘날까지도 인기를 끄는 작품으로 귀히 남았다

그러한 소설들은 <The Woman in White>1860년,

<The Moonstone> 1868년이다

이 시대의 또 다른 소설들로는 1862년 <No Name>,

1866년 <Armadale>가 포함된다


콜린스의 책들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잘 팔리는데 1870년 이후 약간의 성공을 거둔 후 그러한 소설들을 썼다

이 기간 동안 사실 콜린스는 반복적으로 아팠다

그리고 그는 또한 그의 소설에 대한 질적인 면에 대해 깊이 사유하는 것보다 이혼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사적 생활은 그 당시 엄격한 사회적이고 도덕성의 잣대로  본다면 대단히 이례적이다

그는 캐롤라인 그레이브스 Caroline Grarves 와 여러 해 동안 살았다

그리고 동시에 세 자녀의 어머니인 마사 러드 Martha Rudd와도 관계를 유지하며 세컨드 하우스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는 함께 살았던 여인들 중 결코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았다

그 어떤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고 콜린스는 1889년 세상을 떠났다


콜린스는 <The Woman in White>와 <The Moonstone> 두 편의 위대한 소설로 인해 지금까지 아주 잘 알려져 있다


'T.S ELIOT'이 콜린스의 <월석>을 첫 번째 '장편 탐정 이야기'로 언급했다

아마도 이러한 엘리엇의 언급에 부합하는 것은 <The Woman in White> 이 더 합당한 작품이라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왜냐하면 작품의 주인공이나 여주인공은 비록 전문 탐정은 아니지만 이야기의 중심 미스터리를 발견하려고 노력하면서 탐정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콜린스의 소설들은 브라이튼,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팔렸고 세계의 많은 다른 언어로 번역되었다

다른 작가들에게 '그(독자)들을 웃게 만들고, 울게 만들고, 기다리게 만들어라'('Make' em laugh, make  em cry, make em wait)라고 했던 콜린스의 충고는 여전히 후대 작가들이 폭넓게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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