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의 끝, 의미의 시작
<무용한 인간론>
저의 새로운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불편하시다구요?
저는 불편한 제목이지만,
희망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사회적 변화로
인간의 쓸모가 점차 사라지는 요즘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저의 전작 <직무의 종말>은
출간 당시 제목으로 비판 받았지만,
돌이켜보면 책의 많은 내용이
이제는 당연한 이야기가
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작 <무용한 인간론>은
좀 더 긴 호흡에서 인간은
어떻게 무용해 졌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역사와 인문학적 시선에서
살펴봤습니다.
인간의 쓸모가 다해가는
두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분들게
이 책이 닿기를 바랍니다.
원고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주신 비욘드날리지와
에디터 조히라 이사님,
또 김지혜 디자이너님,
추천사를 작성해 주신
신제구 교수님,
김진실 원장님,
유준영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無用之用(무용지용)
최준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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