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레몬 Sep 10. 2022

Out of office, OOO 부재중 영어 이메일



한동안 회사에서 준 부재중 이메일 OOO 템플릿을 부재중 이메일로 사용했다. 하지만 곧... 질리기 마련이다. 그럴 땐 다른 사람들의 OOO 이메일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1) 진짜 간단한 부재중 이메일

Hello, I am on leave today, I will get back to you when I return to work.


시간 없고 바쁠 땐 그냥 이렇게 쓸 수도 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해 보인다.. 언제 돌아오는지 써주면 좋을 것 같다. 



2) 평범한 부재중 이메일

Hi there,


Thanks for your email. I am out of office & will get back to you upon returning to work on Xth September (날짜).


For urgent matter, please email to XXXX@XXXXX.com. 

Regards,
XXXX (이름)
Tel  XXXXXXXX  


Formal 하고 쉽게 볼 수 있는 부재중 이메일 내용이다. 언제 돌아오는지도 쓰여있고 급한 일이 있을 때  어디에 컨택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3) 업무가 많을 때, 부재중 이메일 

Thanks for your message! I'm OOO until XXXX (날짜)  included.

In the meantime, please reach out to the following XXX (팀 이름) colleagues, kindly keeping me cc'ed:

- XXX (이름) (이메일 XXX) for XXX (담당 업무) queries

- XXX (이름) (이메일 XXX) for XXX (담당 업무) support

- XXX (이름) (이메일 XXX) for anything related to XXX (담당 업무)


Take care,
-XXXX (이름
)


우리 글로벌팀의 슈퍼바이저 부재중 이메일로, 엄청 깔끔하고 효율적이다. 언제까지 OOO 인지 알 수 있고 어떤 업무 관련해서는 누구에게 연락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또 여기에 CC까지 하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퍼펙트하다. 






물론 부재중 이메일도 일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고 프로페셔널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조금 더 재밌게 쓰면 안 될까? 조금 더 예쁘게, 색다르게 쓸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추석 때 나의 OOO 이메일 


Thank you for your email. 


It is a Korean holiday called 'Chuseok', Korean Thanksgiving day. I will be out of office from Sep 9th to Sep 12th. During this period I will have limited access to my email. 


Happy holiday :)

Lemon



TMI 일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Informative 하다고 생각한다. 팀 사람들이 다 외국인들이라서 이 이메일 받으면 추석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어쨌든 나는 이런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도 신경이 많이 쓰인다. 회사 OOO 이메일 템플릿이 있더라도 조금 더 예쁘고 개성 있게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위에 샘플을 참고해서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매거진의 이전글 이직 면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