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11일 토요일의 감사일기
1. 드디어 집에 왔어요. 눅눅해진 집에 돌아오니 진짜로 일상을 찾은 느낌이어서 많이 감사합니다.
2. 프린터기를 샀어요. 동생이 대신 집까지 짊어지고 다 설치해 주었어요. 동생 덕분에 기계치인 내가 편해서 많이 감사합니다.
3. 오늘 아침부터 마신 말차커피 맛있었어요. 덕분에 내 하루를 행복하게 해 주어서 감사했어요.
4. 고장 난 팔 덕분에 놀랐는데 나아지고 있어 다행이어서 감사합니다. 내 몸이 알아서 대신 집에가라고 말해주어서 참 고마웠어요. 신호를 보내주는 내 몸에게 감사해요.
5. 나에게 돈이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자유가 내게 있어서 참 감사해요.
6. 새로 산 프린터기 덕분에 인쇄가 편해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서 참 많이 감사합니다.
7. 비가 계속 내리면서 가을이 왔다고 말해주어요. 가을이 깊어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8. 엄마가 혼자서도 척척 잘해요. 하나뿐인 우리 엄마가 나의 엄마여서 참 감사합니다.
9. 가을 옷을 정리했어요. 옷이 어마무시합니다. 예쁘게 입을 생각에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10. 길었던 연휴에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참 많이 감사합니다. 나의 삶에게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