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연락 없어서 난 미칠지경인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는지 걱정되어 난 잠도 제대로 못자는 상황인데
넌 넌 넌 진짜 태평하구나 태평해
그래도 내글 보고 연락할줄 알았건만
나혼자 가슴앓이 하는거고 너는 관심도 없구나
아무리 너의 관심 받고 싶어도 받을수 없으니
차라리 너가 내눈에 안보이는게 나으려나 생각해보지만
아니야 아니야 내가 더 미칠거야
그래 차라리 미치는게 나을지도몰라 생각하네
너가 보고싶어 너다니는 길에서 서성이고 너를 발견하면 모르는척 지나가다 만난척 인사만하는 바보같은나
스쳐지나가는 너의 팔을 가로채 내품에 안고 키스를하니 깜짝 놀란너 누군지 발견 못하고 뺨을 때리네
뒤늦게 나를 알고 미안해하며 뺨을 쓰다듬다가 자기 뺨을 때리라 내손을 가져가니 내 어찌 때릴수 있어 너의 뺨을 사랑스레이 만져주며 서서히 얼굴을 맞대고 있다 키스를 해주네
너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하나되어 손에손을 잡고 네온싸인과 밤의 조명이 하늘의 별과 달이 어울려 우리가는길을 밝혀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