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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목양부인 Dec 09. 2021

내 맘대로 복리후생 랭킹

근속을 부추기는 가심 포인트는 바로 여기!




회사를 차린 대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나이에

임플로이가 되어 채널이나 몰래 파고 있지만

고용인의 마음흔드는 복지가 있었으니,


시작한다. 재직자 대로 뽑아본

사내 복지 BEST 5








5위. 야박함이 1도 없는 경영 지원

부서비로 회식도 하고 필요 물품도 조달하라며

사무용품 지원을 없앤 회사를 앞서 겪어본 .

업무에만 집중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피플팀의 섬세함에 나는 종종 놀라곤 한다.

엄한데 신경 쓰지 않도록 배려 구멍이 없어

여자화장실 생리대마저 사이즈별로 줄 서있다.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란 바로 이런 것!!






4위. 아침, 점심, 그리고 밥심에 진심

경영진은 다양한 방법으로 밥심을 공략한다.

밥류. 빵류. 샐러드류. 주전부리류를

날마다 고를 수 있는 월 2만 원 아침밥상.

점심식대 75%를 지원하는 식신 e-식권.

(자기 전에 내일 뭐 먹을지 식신 앱 구경ㅋ)

저녁은 아직 청구를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밥에 얼마나 진지한 회사인지는 충분히 알겠다.

하루 천원 꼴로 구독하는 조식 메뉴 클라스






3위. 도서 외에도 알차게 쓸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지원하는 복지로

자기계발 비용의 70%를 청구할 수 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pc, 해외항공권, 데스커,

책, 운동 시설과 관련 장비까지 살 수 있다고.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이 있지만, 나는 이미

새해가 밝으면 아이패드 미니부터 지를 예정.

혹시 알아? 내가 이러다가 웹툰까지 그릴지ㅎ






2위. 백신 휴가와 재택근무 포포몬스

개인의 안전과 건강 vs 업무 효율은

코로나 시국 모든 회사가 가진 딜레마.

그럼에도 개인이 무리하게 출근하지 않도록

(눈치보다가 더 큰 확산을 낳지 않도록)

조직이 건강하게 잘 조율는 느낌이다.

특히, 재택근무는 누적된 업무 피로감을

상쇄하고, 마스크 벗으니 집중도 더 잘 된다.






1위. 아홉시와 열시 사이 그 어딘가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지는 단연 출근!

자율 근무 단계에 따라 출근이 유연한 편.

점심시간 포함 9시간 이상 근무하므로 굳이

정해진 시간 내에 도루 safe하듯 뛰지 않고

지하철이 붐비지 않을 때 출근할 수 있다.

이 또한 지옥철치여서 괜히 쩔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업무 하기 위함이다.







이 복지를 함께할 콘기 임플로이 파티원 모집.

콘텐츠 기획자. 디자이너. 디자인 매니저 환영!

(채용 템플릿 모음_오직 크롬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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