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형태의 삶을 살아가든, 하나님과 함께
- 로렌스 형제와 나눈 대화들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평범한 일상사를 단순하게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다. 로렌스 형제는 맡은 일과를,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의 마음으로 감당했다."
Action 1. 언제나 그분의 임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
- 우리 영혼은 지존하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써 양분을 얻고, 그분의 소유가 됨으로써 놀라운 기쁨을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Action 2.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 드려야 한다.
Action 3. 메마르고 지루한 시절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여전히 신실해야만 한다.
- 하나님은 바로 그런 무미건조한 시간을 통해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시험하실 것이다.
Action 4. 끊임없이 자기 영혼을 지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 하나님께는 등을 돌리게 된다면, 그는 우리의 부르짖음에 쉽사리 대답하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뜻에 따라 자기 영혼을 지키고자 할 때, 비로소 우리는 원할 때마다 자유롭게 그분과 깊이 교제할 수 있다.
Action 1.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 아닌 ’하나님 그분 자체‘를 구해야 한다.
- 로렌스 형제는 선물보다는 선물 너머의 것을 택했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기를 갈망했다.
- 그리고 ‘그분 자체’를 구하는 데서 자신의 부요함이 비롯되었음을 알았다.
Action 2. 자신은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리스도인임이 분명하다는 태도를 견지했다.
- 모든 순간, 모든 일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할 수 있다는 소박한 기쁨을 누렸다.
Action 3.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그분께 말씀드리려는 노력이 어느 정도 선행되어야 하나님과 늘 대화하는 습관이 생길 수 있다.
- 선행하고자 할 때 : ‘주님, 주님께서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정말이지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 죄를 지을 때 : ‘저는 주님 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저를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이 행한 죄로부터 돌이키게 해 주소서.’
- 기도할 때, 하나님께 아주 단순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린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있는 그대로 도움을 요청했고, 형제는 실망한 적이 없었다.
Action 4. 형제는 오직 범사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려는 마음이 비결이라 했다. 일을 하면서 시시때때로, 할 수 있는 한 자주 하나님께 은혜를 구했다.
-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작은 일에 임할 수 있다는 게 늘 기쁠 뿐.
Action 5. 형제는 자신이 죄를 짓지 않을 때면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 하나님의 은혜만이 자신을 죄에서 지켜 줄 수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Action 6. 일이 생겨 마음이 어지러워지기라도 하면, 그는 절대 그것을 가지고 사람을 찾지 않았다.
- 하나님이 곁에 계신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믿음의 빛 가운데를 걸어 하나님의 사랑 속에 자신을 푹 잠기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Action 7.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섬기는 일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우리의 구원을 망가뜨리려는 생각이라면 어떤 것이든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 마음이 그런 생각들에서 자유로워질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과 다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Action 8. 우리가 참으로 힘써야 할 모든 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 안에서 기뻐하는 것
로렌스 형제는, 이토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아무리 선행을 많이 한다 해도 그것이 단 하나의 죄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하나님은 종종 가장 큰 죄인을 택해 가장 큰 은혜를 부어주신다. 그럼으로써 그분의 선하심을 더욱 확실하게 드러내신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신해 흘리신 피가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고자 힘써야 하는 것이다. 로렌스 형제는 말하기를, 자기는 큰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님을 위해 작은 일을 행하는 데 온 마음을 쏟았노라고 했다.
이후로, 주님이 뜻하신 것이면 무슨 일이든 형제에게 일어날 수 있었고, 그는 그런 문제에는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오직 모든 것을 거저 주시는 하나님께 구했다. 다만 자기가 하나님을 거스르지나 않을까 하여 그것만이 늘 조심스러웠을 뿐이다.
Action 1. 영적인 생활의 기초가 믿음이며, 믿음이 자기에게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계시해 줬다고 마음속 깊게 새겼다.
- 이후, 모든 일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일이 훨씬 쉬워졌다.
Action 2. 하나님을 위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각오로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드려라
- 그리하면, 그분은 우리가 그 어떤 속임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실 것이다.
Action 3. 하나님께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라.
- 그리하면, 전보다 훨씬 더한 확신과 기쁨 속에서 그분께로 돌아올 수 있다.
- 잠시 떠나는 기간이 혹시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임재를 떠나서는 도무지 기쁨이 없으니.
- 혹 은혜스럽지 못한 생각이 피어오르거나 유혹이 찾아올 때면, 차분히 기다렸다가, 때가 되면 자신을 하나님께 내려놓으면 된다. 그리하면 악한 생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Action 4.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해 한결같이 신뢰하라.
- 하나님께서 정확히 그 시간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분명하게, 마치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보여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미리 염려할 필요가 없다.
Action 5.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무슨 일이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고자 하며, 그때마다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가 산만해지면, 아주 작게라도 신호를 보내 우리의 영혼을 다시 소유하실 것이다.
- 그리하면, 하루하루의 일상사들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Action 6. 곤경이 닥친다면, 그것을 이겨낼 힘도 공급해 주실 거라 믿고 아무겠고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는, 기술이나 지식 같은 다른 그 무엇보다 하나님만을 사랑하고자 하는, 그분께만 드려진 마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ction 1.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그때그때 계속 포기해야 한다.
-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아주 단순하고 막힘없이 그분과 대화를 지속할 수 있다.
Action 2. 그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아주 친밀한 분으로 와 계시다는 사실을 인식하기만 하면 된다.
- 그렇게 되면 우리는 도움을 구한다든지, 불확실한 순감에 하나님의 뜻을 여쭙는다든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행하고자 한다든지 하는 등의 요긴한 순간마다 직접 하나님께 달려가 말씀드릴 수 있다.
Action 3.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그 일을 하나님께 맡겨 드려야 하며, 일을 끝낸 후에는 주님을 위해 그 일을 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것에 감사드려야 한다.
Action 4. 우리는 범사에 담대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하며, 우리 자신의 생각보다는 우리 주님의 끝없는 공로를 믿고 의지해야 한다.
- 하나님은 결코 우리에게서 당신의 은혜를 거두지 않으시며, 우리가 하나님과의 동행에서 벗어나거나 그분께 도움을 구하는 것을 잊어버릴 때 죄를 짓는다.
Action 5.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분께 우리의 사랑을 드리는 것을 유일한 목표로 삼아야 한다.
- 일부 잘못된 활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수단과 목표를 혼동하는 데서 오는 부끄러운 일.
Action 6.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평범한 일상사를 단순하게 꾸준히 해 나가는 것
- 많은 일과를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의 마음으로 감당할 것.
- 기도 시간을 다른 시간과 특별히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중대한 과오. 경건의 시간에 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우리를 그분과 연합하게 한다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다른 모든 활동도 우리를 그분과 하나 되게 해야만 한다.
Action 7. 하나님 앞에서 일할 때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절대 귀찮아하거나 소홀하게 대하지 말라.
- 그분은 우리가 하는 일의 규모에 감동받지 않으시고, 그것을 사랑으로 행했는지를 보신다.
Action 8.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결코 낙심에 빠져서는 안 된다.
- 계속 꾸준히 연습해 나가면 마침내 아름다운 습관이 될 것이다.
Action 9.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으려면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태도를 길러야 한다.
-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완전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갈급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더욱 주님을 닮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또 낮추실 것이다. 이런 깨끗하게 하심의 과정을 통과하는 동안 우리는 점점 더 하나님 곁으로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 중에도 기뻐하면서 주께서 허락하시는 때까지 견뎌야 한다. 그런 시련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금보다 더 귀하게 정련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마음 안에 주님만 담고자 하는 노력,
성령님께서 함께하심에 대한 신뢰
내 자신에게 지나친 채찍질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꾸준히 할 것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