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우리 아이들

문제는 역시 성품 이라니까

행복!
모든 이는 행복하기를 원한다.
모든 부모는 그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특별히 예측불가한 AI 시대에서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가져야 할 지금의 아이들.
다가오는 AI의 폭풍 속에서도 중요한 것은 인간 됨, 성품.

그러나 행복한 성품도 연습과 훈련 필요하다.
인과응보(因果應報) 자업자득(自業 自得)의 원리.
잘못된 습관의 몸과 말과 행위는 잘못된 결과를 낳는 건 세상 이치.
좋은 품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익숙해지려는 노력과 습관이 필요하다.

이영숙 박사.
우리나라 최초로 '성품'이란 단어를 교육에 접목한 성품 전문가.
2005년부터  한국과 미국에 이어 온 세계에 좋은 나무성품학교를 세웠다.
​
"그날 여섯 살짜리 제 딸아이 입에서 나온 긍정적 태도가 아니었다면 지금 저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 아득합니다.
제 아이에게 좋은 성품을 가르쳐 주셔서 우리 가정이 살아났어요."
제주도에서 양어장을 운영하고 있던 어느 분.
그는 다급한 한 전화를 받는다.
양어장 전원이 꺼져버려 물고기들이 폐사되었다는 소식.
전 재산 같은 양어장 고기.
"이 손실을 나는 감내할 수 없어...  절망감에 그는 주저앉아 버렸다.
그때, 좋은 나무 성품학교 교육을 받고 있던 어린 딸아이가 아빠에게 다가와 말했다.
"아빠, 알지?
긍정적 태도!"

긍정적 태도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말,행동을
선택하는 마음가짐'

딸의 또랑또랑한 이 말에 아빠는 부끄러워졌다. 다시 기운을 내었다.
절망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망치지 않고 딸의 말대로 희망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일을 처리했더니 살아났단다.

이 교육은 아이들 대상이었는데 이젠 직장, 리더십, 실버 세대 대상으로 성품교육 커리큘럼이 만들어졌다.

<나를 찾아 떠나는 성품> <행복을 만드는 성품> 이 두 권의 책에서  12개의 성품과 정의를 소개하고 싶다.
딸네에게도 보내고
메모지에 적어 냉장고에 붙여 놓고 오며 가며 읽고 외우고 적용한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1.<감사>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

2.<기쁨>
어려운 상황이나  형편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는 것

3.<긍정적 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 말, 행동을
선택하는 마음가짐

4.<창의성>​
모든 생각과 행동을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것

5.<인내>
좋은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불평 없이 참고 기다리는 것

6.<배려>
나와 상대방
그리고 환경에 대하여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잘 관찰하여
보살펴 주는 것

7.<책임감>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알고
끝까지 맡아서
잘 수행하는 태도

8.<절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9.<순종>
나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의
현명한 지시에
기쁜 마음으로
즉시 따르는 것

10.<지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능력

11.<존중>
나와 상대방에게
공손하고
소중하게 대함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며
높여주는 태도

12.<경청>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

성품교육은 결국 예수님을 닮아가는 연습.
훈련된 성품은 삶의 풍랑을 만날 때
빛을 발한다.
훈련되어 습관이 된 좋은 성품이 행복한 삶을 가져온다.

AI만 폭풍인가?
왕따, 학교폭력, 동성애가 일상이 되었다.
지역 간, 남녀 간, 노소 간, 빈부 간 계층 분열의 폭풍이 어느 때보다 드쎈  이 시대.
그러나 답은 이외로 단순하다.
답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 7:12)'
의 황금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을 사랑할지니" 敬天愛人

성공은 못해도 행복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