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제라진 제주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시장도슨트
안녕하세요, 지붕없는 박물관, 제주전통시장을 더욱 유익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제주로(Ro) 시장길(Gil) 입니다.
제주여행에서 이 곳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쉽잖아요?
바로 제주사람들을 가장 가깝게 만나볼 수 있고 언어, 문화, 음식, 원도심의 매력을 탐험해 볼 수 있는 곳인, 제주동문시장!
제주로시장길은 단순히 관광시장으로만 인식되어 있는 제주동문시장이 얼마나 매력적인 제주의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그 보물같은 이야기보따리들을 풀어 줄 시장도슨트 프로젝트인데요, 그 첫 프로젝트로 제주사람들의 삶과 역사, 음식, 문화, 이야기가 있는 제주동문시장 곳곳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동문시장이 관광객들을 위한 시장, 야시장을 즐기러 오는 곳이라 생각하셨다면 제주로 시장길과는 우리가 몰랐지만 새롭게 발견한 제주동문시장의 사람향기 가득한 이야기들을 보물찾기 하듯 하나씩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문시장은 오랫동안 이 곳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께서 쉬는날 거의 없이 매일 매일 살아온 일터이자 삶의 현장입니다. 시장길이 다소 좁은편이라 시장방문객이 많다면 조금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게 앞을 많은 살마들이 한번에 막고 있다면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겠죠?
서로 배려하며 시장을 다니신다면 좀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준비 되셨나요?
제주로시장길의 동문시장 첫번째 스타트 지점은 제주동문로터리입니다.
자, 동문로터리 버스정류장 앞 광장에 다들 모여계신가요?
지금부터 제주동문시장 도슨트투어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