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역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공간빅데이터분석 전문가 김홍시입니다.
오늘은 공간데이터 분석 시 반드시 필요한 통계 데이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사용한 통계 데이터 측면에서 보면
왼쪽은 생활인구 데이터이고, 오른쪽은 주민등록인구 데이터입니다.
사용한 통계 데이터 측면에서 보면
왼쪽은 집계구 단위 데이터이고, 오른쪽은 격자 단위 데이터입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정안전부 제공 데이터로서,
주민등록 시 작성한 주소를 바탕으로 인구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유동인구를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KOSIS 통계포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단순 통계자료는 지도화하기 위해서 Shp 파일과 Join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매우 다양한 종류의 통계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SGIS 홈페이지에서 구득 가능한 인구 자료입니다.
아래의 경우 특정 행정구역 내의 인구/가구/주택/사업체 수가 들어있는 shp 파일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별도의 작업 없이 바로 지도화할 수 있습니다.
생활인구 데이터는 서울시와 KT가 제공하는 빅데이터로서,
주민등록인구와는 달리 유동인구의 분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생활인구 데이터"의 정의를 볼까요?
조사시점 현재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현재 인구(De Facto Population)’로 서울에 주소지를 둔 사람은 물론이고, 업무, 관광, 의료, 교육 등 일시적으로 서울을찾아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인구를 총칭(UN 작성권고 서비스인구개념)
**UN 권고안 : 상주인구(Residence Population)가 도시서비스의 수요 및 공급을 잘 설명하지 못할 때 서비스인구(Service Population) 작성할 수 있음
즉, 통신 데이터를 활용하여 해당 휴대폰의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지 그 위치정보를 함께 저장하여 배포하는 유동인구 자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생활인구 데이터 정보는 아래 글 참조!
본 데이터의 장점은 바로,
시간대별/국적별(한국인 or 중국인 or 그외)/5세 연령별/행정동or집계구별
유동인구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3명 이하의 경우 *로 처리합니다.
아쉽지만 현재는 서울만 무료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합니다.
이와 유사하게 생활이동 데이터도 제공하는데요,
이는 특정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사람들의 수를 보여줍니다.
특이한 점은 이동 유형도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평소 해당 사용자의 이동 패턴을 감지하여, H(야간상주지), W(주간상주지), E(기타 지역)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동 코드가 HW라면, 야간상주지에서 주간상주지로 이동했다는 뜻이죠.
공시지가는 쉽게 말해 그 토지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통계자료입니다.
해당 지역이 얼마나 높은 토지가격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 변수일 때 활용합니다.
국토정보맵에서 구득 가능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사용하면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매우 다양한 통계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1) KOSIS 국가통계포털
https://kosis.kr/index/index.do
(2) 서울열린데이터광장
(3) 서울빅데이터캠퍼스
(4) SGIS 통계지리정보서비스
https://sgis.kostat.go.kr/view/index
(5)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6) 공공데이터포털
https://www.data.go.kr/index.do
(7) 국가공간정보포털
(8) 토지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