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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가비 Mar 03. 2022

올여름엔 지중해에 가겠어요

3초 만에 기분 좋아지는 여름 사진들



지금 당장 훌쩍 떠날 수 있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지중해나 시칠리처럼 쨍하고! 파란! 흐드러지게 빛이 쪼개지는 파도에 맘까지 일렁이는 바다가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네요.


당장 떠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 달래주려고, 지구 반대편 세상 사람들의 여름 나는 사진들을 모아보았어요.

출처는 Pinterest.com입니다.


이 사진의 킬링 포인트는 예쁜 무늬의 냅킨 위에 가지런히 놓인 커틀러리로 하겠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아침식사, 어디든 떠날 수 있는 배, 무한한 바다, 작은 마을이 한 폭에 담기니 어쩔 줄 모르겠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 의자들은 기억을 품고 있는 로그다.

저 자리를 채워줄 분을 찾습니다.


멀리서 보면 모든 소음은 가라앉고, 실눈 뜨고 세상을 바라보듯 희미함만 남는데

 희미함은  마음에 평온을 준다. 근데 어딘가 쓸쓸한 기분이 드는 , 여기는 겨울이어서인가?


(사진 출처: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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