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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닥터L의 책연구소 Sep 10. 2020

자살론(1897)

by 에밀 뒤르켐(프랑스 사회학자, 1858~1917)


p146

모방

1. 1862년 프로뱅의 제4기병 연대, 

2. 모렐: "모방의 영향이 강력하다고 하지만 나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모방이나 어떤 희귀한 범죄에 관해 읽거나 들어서 생긴 인상 때문에 같은 행동을 하는 일은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p286

1. 이기적: 존재의 근거를 삶에서 찾지 못할 때

2. 이타적: 존재의 근거가 삶의 외부에 존재할 때, 3가지(의무적, 선택적, 신비주의적 자살의 완전한 형태인 극명한) 

3. 아노미성(무규율): 인간의 활동이 충분히 규제되지 못해서 생기는 고통에서 나옴, 집단적 질서의 혼란


p352

뮈세: "인간은 규제하지 않으면 스스로를 규제할 수 없다. 지금까지 경험한 쾌락을 넘어 다른 쾌락을 느끼고 원하게 되며, 가능한 모든 것을 경험하고 나면 불가능한 것을 꿈꾸게 된다."


p424 

1.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성격

2. 개인들이 결합하는 방식

3. 사회의 해부학적 구성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집단생활의 기능에 혼란을 일으키는 국가 위기나 겨제 위기 같은 일시적 사건들


p431

1. 452년 아를 공의회: 자살을 범죄로 선언

2. 563년 프라하 공의회: 자살에 형벌적 규제 적용, "자살자는 추도 미사로 추모할 수 없으며 매장할 때도 성가를 불러 주어서는 안 된다."

3. 10세기 영국 에드워드 왕: 자살을 법적으로 절도, 암살, 그 밖의 모든 범죄와 똑같이 취급

4. 마호메트: "사람은 오직 각자의 수명을 정한 책대로 신의 뜻에 따라서만 죽는다.", "그때가 오면 잠시도 더 늦출 수 없으며 앞당길 숟 없다."


p496

자살 증가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1. 과거에 시행했던 형법의 부활: 자살자에게 장례 치러주지 않기, 자살 미수자에게 양육권 행사나 공직 선출 자격 제한

2. 모르셀리: "인간에게 자신의 관념과 감정을 조정하는 능력을 계발시켜서 인생의 명확한 목적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도덕적 특성을 강화해야 한다."

3. 어느 학파의 학자: "자살을 그 근원에서부터 치유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위대한 교육적 사업을 향상시킴으로써 즉 지능뿐 아니라 인격을 증진시키고 관념뿐 아니라 신념을 증진시킴으로써 가능하다."


p529

1. 집단적 우울의 경향을 치유할 유일한 방법: 그러한 경향의 상징이자 근원인 집단적 질병 자체를 치유하는 것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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