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5편은 꼭 써나가 보자, 마음을 먹었는데 이번달은 글이 몇 개 부족해 보인다. 곧 total 500,000 뷰를 지날 것 같아서, 더 부지런히 글을 써보려 한다.
지난 5월 16일에 있었던 중학교 Culture Night 행사에 관하여 작성해보려 한다. 작년에는 2월에 이 행사를 했는데, 올해는 연락이 없어서 안 하는 줄 알았다. 우리 아이가 한국무용을 하는데, 5월에 이 학교 저 학교 공연을 다니면서 행사를 하는 학교가 약간 부러웠다. 갑자기 일정이 잡혔는데, 작년에 행사를 담당하던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고, 다른 엄마들도 이에 따른 답변을 어쩐 해야 하는지 연락이 왔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면서 내가 대표로 신청하기로 했다.
주로 performance를 할 것인지, food를 하면 어떤 음식을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온라인폼으로 작성을 해야 한다. 나는 간단히 김밥이라고만 적어냈고, 무용 선생님에게 연락드리고, 허락을 받았다. 보통 2개의 춤으로 공연을 하는데, 특별히 3개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 학교에 무용하는 학생이 2명 있어서 더 신경 써주신 것 같다.
사실 작년에 내가 처음 참석하면서 공연준비를 못해서 무척 아쉬웠다. 인도 아이들이 주로 무대를 채웠는데, 이상하게 올해는 그 아이들이 별로 참석하지 않았고, 대신 한국팀이 인기를 한 몸에 받아냈다. 해마다 한 두 명씩 멤버가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한 명이 더 참여를 해주면서 자리를 더 빛내주었다.
2023년
https://www.manna24.com/single-post/2023/02/25/dunloggin-middle-school-international-day-k-wave-five-korean-parents/
2024년 지역신문에 기사를 보내서 아래와 같이 좋은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