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만박사 Jun 03. 2024

413 첫 모기지 인출

closing date 4.26.2024

첫 모기지 인출 6.1.2024

통장확인 6.3.2024


남들도 다 낸다는 그 모기지를 나도 드디어 낸다. 모기지 이자가 후불이라서 일단 한 달  살고난 후 첫 1일에 모기지금액이 나간다고 한다. 어제 모임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이 집 저 집 모두 1일 날 나간다고 한다. 이번 1일이 토요일이어서 통장으로 출금 확인은 월요일인 3일에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대출 일자에 따라서 집집마다 다른데, 미국은 참 여러 가지로 다르다.


최근까지도 모기지 잔액을 목돈으로 아도, 매달 내는 금액이 같다고 들었다. 즉 이자의 portion이 줄어들고, 원금의 portion이 늘어나므로 최종적으로는 총 모기지 납부 기간이 빨리 끝난 다고 들었다. 그러나 recasting라는 것이 있음을 알았다. 이것은 총 모기지 납부 기간은 그대로인데, 한 달에 내는 payment 부분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한국처럼 대출금액을 일부 상환하면 매달 이자를 적게 납부하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refinance라는 것이 있는데, 남은 모기지 금액을 전부 갚고 다른 모기지 회사로 다시 대출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것도 그냥 해주는 것은 아니고 recasting하는 비용보다는 더 많이 든다고 한다.

주변에서 recasting를 해보신 분이 없어서 나도 잘은 모르겠으나, 1만 불이라도 목돈이 생기면 이 방법으로 모기지 비용을 줄이고 싶다.

작가의 이전글 412. 스팸인지 아닌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