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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스팸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by
만박사
Jun 1. 2024
다양한 스팸 우편물이 많이 온다. 새 차를 샀더니 워런티 어쩌고 하면서 즉시 응답하라는 식으로, 한동안 많이 오더니,집을 사니 역시나 어마어마하다.
다 버리고 몇개 남은것만 올려본다.
론 해준 분하고 친해서 즉시즉시 톡으로 보내서 이게 다 스팸이란 걸 알았으나 모르면 진짜 당할 수도 있겠다 싶다. 부동산고유번호인 parcel ID란게 있는데 이것도 찍혀 나오고, 론 받은 금액은 정확히 알고보내기도 한다. 심지어 론을 했던 회사이름으로도 뭔가가 왔다.
내가 기다리는 우편물은 모기지회사에서 은행계좌 세팅하라는 우편물인데, 론회사에서 어떤 모기지로 팔렸는지 그 이름을 알아야 했고, 그 우편물만 기다렸다. 첫 모기지가 인출되기. 10일 전쯤 우편물을 받고 세팅을 마쳤다. 잘 이체가 되었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한다.
지난번 정수기렌탈비를 이체시켜 두는 데빗카드를 교체했는데 모르고 있다가 이사 가느라 연체가 된 사실을 알았다. 연체비는 없었으나 이런 일은 미국 와서 처음이었다.
암튼, 오늘 받은 우편은 deed의 카피본이 필요하냐? 신청해라. 125 불보 내라. 뭐 이런 우편물이었다. anapolis가 주도여서 진짜인 줄 알고 주소지를 검색해 보니 세이프웨이마트였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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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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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정컨설턴트 #어쩌다 작가 #암 연구원 #세명의 딸과 함께하는 일상 #미국 메릴랜드주의 엘리콧시티 거주 #2011,2012,2018년생 딸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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