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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박사 Jul 16. 2024

439 미국 재산세 납부

이 건물이 재산세 내는 곳??

평소에 자주 지나던 곳인데, 그 빌딩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궁금했던 곳이 있었다. 그 옆건물은 police차가 가득한 것을 보니 경찰 관련 부서인 것 같은데 이 건물은 뭐지? 이러면서 남편과 같이 산책을 하곤 했었다. 3년간 궁금했던 것이 오늘 재산세 납부를 하면서 해결되었다. 바로 세금을 납부하는 곳이다. 


지난번에 나온 택스 1차분을 오늘 내기로 결심했다. 온라인으로 납부해도 되지만, 나는 split 하게 체크로 1962.38불, 신용카드로 1000불을 내기로 했다. 신용카드로 내면 2.45%를 차지하지만, 스펜딩을 채워야 하는 카드라서 어쩔 수 없이... 흐미 아까운 달러  (24.5불)


건물에 들어겄는데, 시청의 납부창구와 비슷하게 생겼다.  택스 시즌이라 그런지 줄이 길었다. 담당자한테 두 가지로 나눠서 내겠다고 하니, 여기서 카드는 안 받는다고 한다. cash와 체크만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1962.38불을 체크로 납부하고 ,바로 현장에서 폰으로  1000불을 내겠다고 하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체크를 납부할 때는 payable to라는 부분에 사람이르이나 기관명을 적어야 하는데, 창구에 이렇게 쓰라고 적혀있었다. 직원에게 체크를 주면 스탬프를 찍어주기도 한다. 


납부를 한 후, 자리에 앉아서 폰으로 해결해보려 했는데, 남은 due금액이 1000불이 뜨는지 궁금했다. 바로 프로세싱이 되면 1000불이 나올 것이고, 오늘 낸 체크가 처리가 안되었다면 2962.38불이 뜰 것만 같았다. 적힌 링크를 타고 들어갔으나 접속이 안되었다. 그래서 창구직원에게 다시 한번 due 금액을 확인해 달라고 물어보았다. 그 홈피에 접속을 해보니더니 1000달러가 보인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납부했다. 

house number애는 집주소 맨앞에 숫자. Parcel ID는 이 부동산의 고유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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