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DST)
서머타임은 해가 긴 여름 낮을 더 활용해 에너지 절약하려고 생긴 제도이고, 미국에서는 1918년에 시작되었다. 현재는 매년 3월~11월 시행되며, 폐지 논의가 진행 중이다.
주요 목적으로는 에너지 절약, 생산성 증가, 교통사고 감소 및 범죄율 감소 등이 있다는데 요즘은 조명보다는 에어컨 사용이 커서 효과가 미미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일요일 새벽 2시에 전환이 되었다. 왼쪽 이미지는 새벽 1시 3분에, 한국시간과 비교한 것이고, 오른쪽 이미지는 해제 이후에 1시 59분에서 다시 1시로 넘어간 후 한국시간과 비교한 것이다.
1918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에너지 절약 목적
전쟁 끝나고 한동안 중단됐다가
제2차 세계대전 때 다시 시행
2007년부터 현재 방식 적용
(에너지 정책법(Energy Policy Act of 2005) 이후)
현행 미국 DST 기간
시작: 3월 둘째 일요일 새벽 2시 → 3시
종료: 11월 첫째 일요일 새벽 2시 →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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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하와이와 애리조나 지역을 빼고는 미국 본토 대부분 주에서 실행하고 있다.
휴대폰의 시간은 자동으로 변경되지만, 인덕션과 오븐에 붙어 있는 시간을 수정해야 하고, 탁상시계 같은 것은 모두 변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