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가격 비교 사이
미국 물가는 살아보면 더 실감나는데, 요즘처럼 고 환율일때는 그 차이가 더 커 보인다. 그런데, GAS 값은 미국으로 이사온 4년반전과 지금이 거의 동일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래의 이유로 그렇다고 한다.
석유 가격은 장기적으로 수요·공급 요인에 크게 흔들리는 대표적인 “사이클형” 가격입니다.
2020~2024 사이를 보면:
2020 팬데믹 → 전 세계 수요 붕괴 → 유가 폭락
202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공급 충격 → 유가 급등
2023~2024 수요/공급 균형 조정 → 가격 안정
즉, 일반 소비재처럼 꾸준히 오르는 것이 아니라 **“오르고 내리고 반복하는 물건”**이라 물가 상승률과 동행하지 않는다
최근 미국은 정유시설 가동률을 높였고, 정제능력(Refining Capacity)도 회복되었습니다.
팬데믹 시기 폐쇄·축소된 정유시설 중 일부가 재가동
멕시코만(Gulf Coast) 지역은 생산량 증가
정제능력이 늘면 공급이 넉넉해져 가격이 안정
미국은 최근 몇 년 사이 셰일오일 생산량이 다시 급증하여 사상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미국 원유 생산량: 2023~2024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
해외 의존도 감소 → 국제시장 변동에 덜 민감
즉, 미국이 자체적으로 원유를 많이 뽑아내기 때문에 가격이 덜 오르는 구조
기름한방울 안나오는 한국인으로서는 무척 부럽다.
미국 휘발유는 계절마다 조성(Blending)을 달리해야 하며, 여름철 휘발유는 더 비싸다.
하지만 최근 1~2년은:
여름철 수요가 예상보다 낮았고
겨울철 조성(blend)은 더 저렴함
→ 평균 가격이 크게 튀지 않았음.
미국의 전체 물가는 임금, 주거비, 서비스 가격 등이 크게 올랐지만,
휘발유 가격은 상품(price of goods) 군에 포함되어 상대적으로 안정적.
서비스 물가는 꾸준히 상승
상품 가격은 팬데믹 이후 안정 또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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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라도 안끼려면 주유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는데 일반인들의 마음일것이다. 우리는 보통 집앞에 BP라는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코스트코에 갈때 GAS STATION을 이용하거나 한다. 아래처럼 어플을 설치하고, 본인이 사는곳ZIP CODE를 넣으면 잘 알려준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래요....
아래에 빨간에 find gas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