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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풍 Apr 21. 2021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사부작아지트#01 - 1인 기업가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

아이들과 함께한 추억들을 블로그에 쌓아가며 우연찮게 온라인 세계에 발을 들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풍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정용완입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금은 '1인 기업가를 꿈꾸는 분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코칭과 컨설팅을 겸하고 있으며 '사부작아지트'라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운영했습니다. 또한, 액티브 인컴과 패시브 인컴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분들과 함께 '사부작 협회'라는 이름으로 찐하게 뭉쳐 저희만의 전국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3년이라는 온라인 시장에서 배우고 익혀 저라는 사람의 필터링을 통해 완성된 '1인 기업가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여러분에게 가감 없이 전해드리고 싶은 욕심에 글을 적어가기로 하였답니다.






#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1인 기업가를 꿈꾸며 다양한 벽에 직면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신 사부작 식구분들이 종종 상담 요청을 하시곤 한답니다. 무료 코칭은 30분이라는 시간으로 세팅을 해놓았지만 상담이 시작되면 1시간을 훌쩍 넘어 2시간은 기본으로 통화를 하게 되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 고민들이 '대동소이' 하다는 것이지요. 


콘텐츠에 대한 고민!

내 안의 자원이 너무 많아 혹은 없다고 느껴서 어떤 것을 주제로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경우랍니다. 상담을 요청하신 분, 스스로가 갈피를 못 잡고 계시고 저 또한 내담자분의 정보를 알지 못한 상황에서 코칭 스킬만을 가지고 스스로 깨닫게 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에 늘 이 질문을 드리게 되는 듯싶습니다.


'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


처음 질문을 드리고 나름대로의 답을 내놓을 때, 또 한 번 묻습니다. 


'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무엇인가요? '


처음 답을 할 때보다 조금 더 깊이 있는 답변은 내놓은 상담자에게 또 한 번 묻습니다.


' 그래서,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무엇인가요? '


그러면 열 중 여덟 분은 그제야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는 사실을 말이죠.



# 자신과의 대화를 해보세요 :)


지난 3년 동안 많은 분들과 온라인 스터디 그룹인 미니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어느 프로젝트를 진행하던지 꼭 하게 하는 것들이 있답니다. 


마인드맵 - 산맥 타기

살면서 리스트 - 브레인스토밍


이 중 브레인스토밍에 한 종류인 '자신과의 대화하기'를 꼭 추천드린답니다. 명상도 좋은 방법이긴 하나 익숙해지는 데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초보자가 가장 접근하기 쉬운 '나를 알아가는 방법'이랍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깨끗한 A4 한 장을 준비 한 다음 3분 타이머를 맞춘 다음 머리에 떠오르는 단어들을 무작위로 적어 나가는 것이죠. 처음에는 잘 안 되겠지만 몇 번 하다 보면 이내 잠재의식 속에 잠자고 있는 단어들이 속속 튀어나오게 되면서 저문 너머의 '나'라는 자의식과 첫 대면을 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랍니다. 


그렇게 적은 단어들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나를 조금씩 살펴보세요. 어쩌면 그 단어들이(키워드)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거랍니다.




내일의 당신을 응원합니다 - 소풍 정용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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