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유 중인 나의 비행기
여행을 떠나기 일주일 전 예약한 핀에어 비행기는 틈나면 비행기 검색을 하고 열 번을 넘게 대기를 걸어놓고
난 핀에어 예약을 했다. 시작은 헝가리였지만 크로아티아를 끼고 싶었고 몇십 번을 검색한 결과 헬싱키에서 크로아티아를 경우 하는 비행기를 찾았다.
늘 저렴한 여행을 하던 나는 어떻게든 북유럽 땅을 밟고 싶었고. 저렴하게 여행하고 싶었다.
스페인 여행 때부터 타고 싶었던 핀에어를 타고 헬싱키를 경유하고 싶었기에 핀에어보다 저렴한 항공들이 있었지만 난 결국 핀에어를 예약했다.
이제 조금은 익숙해질만도 한데 공항은 여전히 긴장되고 여전히 설레는 곳이다.
그렇게 일찍 도착한 공항에서 바라본 비행기는 급유중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