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에스더esther Aug 21. 2024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비요일, 거센 빗줄기를 헤치며


<우산 밑 용두리>

졸업이다!!! 다닐때는 과연 졸업할 수 있을까

걱정이 한바탕이었는데, 다행히도 졸업이다!!!


걱정이 약이 되었던건지는 모르겠으나, 놀랍게도

최우수 성적으로 단상에 서기도 했으니 기적이다.


<단상에서>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먼길 마다 않고 달려와준

친구들 덕분에 행복한 졸업이 되었다. 고맙다!!!


부암동에서 맛난 밥 먹고, 평창동에서 멋진 뷰와

커피랑 음료 즐기고 나니 세상이 달라 보였다.


<평창동>

친구들이 카드에 써준 말처럼 이제 또 다시 새로운

출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은 쉬라고 성화다.


그래서 그러기로 했다. 아무것도 안 하는 자유를

한번 누려보기로 한다. 그러다보면 수가 생길테지.


<친구들의 고마운 마음 씀씀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