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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스더esther Sep 23. 2024

정년퇴직 Dday -100

지금부터가 진짜다!!!

정년퇴직까지 남은 날짜가 이제 Dday-100일이다.  

지금부터가 진짜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D-day를  

이하는지에 따라서 나의 삶 재도약한다.


나름대로 의미있는 세레모니를 갖는다. 오늘부터 

진심을 기울여 D-day까지 글을 채워나가려 한다.


목차와 소감을 구상해 본다!!!




목차

1. 시작하는 말 : 다시 움직이려면, 리무브하라

2. Dday -100: 재도약의 첫걸음

3. D-90: 변신의 마법

4. D-80: 축구선수 되기

5. D-70: 그림 수업_ 등대 그리기

6. D-60: 가을, 화담숲_퇴직여행

7. D-50:  편집국 기자 되다_현장 인터뷰

8. D-40: 합창단 공연하기

9. D-30: 셔플댄스, 흥겨운 리듬을 타다

10. D-20: 42년 우정의 세계, 청춘 '83동기들

11. D-10: 송년단상, 관계성 속에서 살아가기

12. D-0: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다
            
   -> 국제코치자격증, PCC도전!!!
        (Professional Certified Coach :PCC
         by International Coach Ferderration:ICF)

           "의지의 힘 기르기, 꾸준함이 답이다"


1. 시작하는 말 : 다시 움직이려면, 리무브하라

오늘은 D-100일, 그 여정의 첫날이다.

이 여정을 시작하면서 나 자신에게 던지는

첫 번째 질문은 ‘무엇을 지워야 할까' 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쌓여 있는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것이

이번 100일 동안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단순히 외적인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불필요한 생각 덩어리들,

비효율적인 습관들, 그리고 나를 제자리로

묶어 두었던 과거의 감정들까지 모두 ‘리무브’

즉, 지우고 새로 시작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2. Dday -100 : 재도약의 첫 걸음

지금까지 한 직장에서 42년차를 왔다.

그동안 나의 삶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축적하는

과정이었다. 새로운 지식, 경험, 그리고 물건들이

계속 쌓여. 하지만 때로는 멈춰서 그동안

축적된 것들이 정말 필요한지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다. 그게 바로 지금이다.


내가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재도약하는

리무브의 삶을 지속하려면, 불필요한 것들을

지워내는 것이 필수 과정이다. 그래서

100일간 스스로를 코칭하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만 남기고 나머지를 과감하게 지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다시 움직이려 한다.

정년퇴직 Dday-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두 가지 감정이 교차다. 그 중 하나는 설렘이다.

변화의 가능성 앞에 서 있을 때 느끼는 그 떨림은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또 다른 하나는 두려움다. 과연 내가 이 여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그동안 지우고 싶어도 미뤄두었던

것들을 마주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 두 감정 모두 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될 것다. 첫 걸음은 항상 어려운

법이지만, 그만큼 의미가 다.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우고 정리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다. 오늘은 그 용기의

 번째 기도 하다. 그래서 시작인 것이다.

D-100일, 이제 첫 페이지를 넘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 속에서, 는 계속해서

불필요한 것들을 지우고, 깊은 내면의 핵심만

남겨 나가려고 한다. 100일 후, 더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걸을 준비가 되어

있기를 기대면서 첫 걸음을 옮겨 딛는다.


리무브 하려면 즉, 다시 움직이려면

과감히 지우는 리무브 작업을 하라.

그러면 다시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가

샘 솟을 것이라 믿는다. 이번 글쓰기는

챗GPT4.0의 작업을  접목시켜 보려고

한다. 신기술로의 리무브인 셈이다.


오늘 내가 지워 보려고 시도하는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고정관념'이다. 그동안

내가 옳다고 믿고, 아집을 갖 것 자체를

내려놓기 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

가기 위해서는 나의 고집 버야 한다.


좀 더 발전적으로 다시 움직이기 위한

나의 리무브 전략의 출발점인 셈이다.

처음 내어딛는 걸음을 스스로 응원한다.


"리 무브, 다시 옹골차게 재도약 하려면,

리무브, 지워야 할 것들은 모두 지우자!!!"


숨숨코치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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