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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창근 Content Writer Feb 24. 2020

리더의 위기관리와 메시지

위기관리 메시지, 빠르고 정확한 소통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다.

모든 일에서 리더는 현명한 위기관리가 필요하다.



강원국 작가님(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의 칼럼을 통해 그나마 희망을 품어본다.  


정치의 영역뿐만 아니라 정책, 행정, 산업, 재난... 모두 똑같다. 소상공인, 문화예술 현장까지도.


내가 속한 조직의 리더를, 우리 시대 모든 리더의 위기관리를 신뢰하는 방법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ㅡ 오로지 믿고 응원하자. 오직 한마음으로. ㅡ


도서출판 메디치미디어가 창간한 매체 '피렌체의 식탁'에서 우리 자신의 결단을 위한 판단의 어젠다를 제시 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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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리더가 말하는 법’] 코로나19 위기,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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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확한 소통은 위기관리의 시작이자 끝이다. 위기는 메시지에 의해 관리된다. 위기관리 메시지는 여섯 가지 내용을 담는다.


첫째, 사실과 현황을 있는 그대로 숨김없이 공개한다. 은폐와 축소, 왜곡은 불에 기름을 붓 듯 위기를 걷잡을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둘째, 사건이나 사태의 성격을 규정한다. 위기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 본질과 쟁점은 무엇이며, 심각성 정도는 어떠한지 밝힌다.


셋째, 위기가 미칠 영향과 파장 등에 관해 설명한다. 피해나 부정적인 영향은 어느 수준과 범위이고, 예상되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지 상세히 밝힌다.


넷째, 정부가 현재 취하고 있는 조치와 진행 상황을 알린다. 아울러 잘못 대처한 점이 있으면 인정하고 사과한다.


다섯째, 앞으로 사태를 해결해나갈 방안과 각오를 밝힌다.


끝으로, 국민이 해야 할 일을 소상히 알리고 협조를 당부한다.


메디치미디어 매체 [피렌체의 식탁] 강원국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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