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125일 차
두려움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을 알게 됐다. 강의를 듣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 데 좋은 방법 같아서 적어보려 한다.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해 보세요. 그럼 두려움이 줄어들 거예요"라고 강사님이 말씀하셨다.
미리 상상해 봄으로써 창피함, 민망함을 느껴보고 그 후 대응까지 생각해 본다면 확실히 겁이 덜 날 것 같다. 나도 종종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을 많이 느꼈는데 난 그때마다 눈을 찔끔 감으려 했었다. 일단 마음이 가는 대로 저질러보고 그 이후에 어떻게든 수습되겠지. 이런 마인드였다.
하지만 저 방법이 더 좋은 것 같다. 되게 간단한 건데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내가 겁내하는 걸 겪는 상상을 하고 극복하는 연습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