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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종 Aug 02. 2023

디자인 권력의 민주화를 염원한다.

#1


디자인에 권력이라는 단어가 사실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적으로 디자인을 독점했던 것은 권력자다.



#2


디자인 권력이 시민에게로

옮겨오면서 디자인도 점차적으로

심플하게 변화하고 있다.

그 과정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3


요즘 상품디자인을 보면

심플함과 간결함 그 자체다.



#4


하라켄야 선생의 주장대로

결국은 白과 여백의 시대가 도래했다.



#5


궁금해진다.

白 그 다음에는 뭐가 있을지?

 

#6


여전히 공공디자인 권력은

지배자의 손에 있다.


진정한 디자인 권력의 이양은

공공디자인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7


민주화가 시작되려면

디자인 권력부터

시민이 되찾아와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작가의 이전글 아는만큼 배운만큼 느낀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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