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이 눈 앞에 실현되도록 하는 방법
퇴근해서 오면 바로 눕지 않고 바로 운동복을 갈아입고 짧게라도 홈트를 한다. 사실 퍼질러 누워있는 건 쉽고 일어나서 헉헉 거리며 운동하는 건 어렵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내 몸 상태와 기분을 긍정적으로 만든다는 걸 안다.
그리고 그 행동을 선택하는 데는 5초면 된다. 사람들의 선택은 5초 안에 실제 행동으로 옮기느냐 안 옮기느냐로 갈라진다고 한다.
이렇게 ‘긍정적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선 방금 말했듯이 의식적인 노력이 분명히 필요하다.
우리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내 생각을 세팅하고 이루어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요즘 내 주변의 것들은 전부 내 생각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말을 예전부터 들어본 적은 있지만, 사실 믿지는 않았다. 그런데, 최근 들어 내가 주고자 하는 에너지, 가치들을 나누고 표출할수록 더 좋은 에너지들, 사람들이 근처에 와 있음을 발견한다. 이게 그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건가 생각이 들었다.
전부 내 생각의 문제다.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면 실제로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이 많고, 실수할까 봐 지나치게 걱정하면 진짜 실수를 하게 되기도 한다.
내 주변 사람, 예를 들면 가까이 있는 가족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다.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마음이 안 들 수도 있다.
이것도 내가 그렇게 보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간단하다. 내가 원하는 상태를 생각하면 그것들이 내 눈 앞에 펼쳐져간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 두 가지를 추천하고 싶다.
나는 자기 전 감사일기를 쓰고 아침마다는 책을 읽고 한마디라도 내 생각을 쓰는 습관이 있다. 생각해보니 이 습관 덕분에 내 생각을 꾸준히 점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좋은 것들을 떠올리고 꿈꿀 수 있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생각 점검을 하는 데에 글쓰기만큼 좋은 게 없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원하는 상태를 만들어 가는 데에는 ‘순수하게 믿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재고 따지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믿어버리는 것. 그런 사람들에게는 선물처럼 그 생각이 실현되어간다.
감사하게도(?) 나는 매번 주위 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 참 이상주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그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알기만 한다면 이것도 큰 선물 아닐까. 꿈만 꾸면 몽상이지만 행동하면 진짜 자기 것이 된다.
내가 원하는 것들을 실제로 하나하나씩 눈앞에 실현해나가는 설레는 삶을 살고 싶다면 현실적인 이상주의자의 태도를 기억하자.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서 말했듯 이런 모든 생각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