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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만 된다면 아빠들 난리 날 차" 미쓰비시 D:X

by 구름을 달리다

최근 미쓰비시 자동차가 차세대 오프로드 미니밴, D:X 컨셉의 양산 준비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2030년대 초반 출시를 목표로 하며, 혁신적인 내부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을 통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미쓰비시 D:X는 내부에 세 줄의 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좌석들은 이동과 회전이 가능하여 다양한 구성을 제공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전통적인 대시보드를 없애고, 대신 차량 전면과 바닥을 볼 수 있는 큰 유리 패널과 스크린을 설치한 것입니다. 이는 특히 오프로드 주행 시 우수한 전방 가시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황갈색 가죽으로 감싼 좌석은 앞뒤로 미끄러지는 기능과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각 헤드레스트에 설치된 야마하 스피커를 통해 우수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D:X 컨셉은 미쓰비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강조하는 모델입니다. VR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자동차와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차량은 특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내부를 디자인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미쓰비시는 D:X 컨셉을 통해 오프로드 미니밴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 모델은 특히 모험을 즐기면서도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이 차량은 기존의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틀을 깨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D:X의 성공은 미쓰비시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강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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