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1. 15 ~ 11. 19.
뉴스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세'라는 말을 많이 하네요.
[안전자산 가격의 상승]
- 미국, 독일 장기채 금리가 하락(= 채권 가격 상승)
- 달러 강세
- 일주일 전만 해도 공포&탐욕 지수가 83(극 탐욕)이었는데요. 현재는 69까지 이동했습니다. 그만큼 위험 회피 기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금 가격도 11월 초부터 많이 오른 것을 볼 수 있죠.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
기사에서는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세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 오스트리아 정부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독일 정부도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하자 긴급회의를 열고 백신 미접종자의 활동 제한 방안 등을 합의했다.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모더나와 화이자의 부스터 샷 접종 대상을 모든 미국 성인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 CNBC가 존스홉킨스 대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주 동안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31% 증가했다.
-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재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확대됐다.
- 코로나19 재확산이 경기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불안은 주가지수 조정의 빌미가 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기술주 우위 시장]
미국 3대 지표를 보면 S&P500과 나스닥은 오른 반면에 다우존스는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미국의 주요 30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중에 나스닥 회사는 5개뿐입니다. S&P500에는 더 많은 나스닥 회사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현재 미국 증시를 견인하는 것은 나스닥의 기술주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기술주는 탄탄한 흐름을 나타냈다.
메타 플랫폼(전 페이스북)과 애플도 1%대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소폭 상승했다.
이와 달리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에어비앤비는 3%대 하락했다. 델타 항공은 1%대 내렸고 사우스웨스트항공은 하락하다 소폭 상승 전환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와 금융, 헬스, 산업, 소재, 통신 관련주가 하락했고, 기술, 유틸리티 관련주는 상승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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