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빛나 Apr 24. 2024

참 마음에 드는데,

동화를 쓰고 있어요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잘 풀리지 않아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고민 중인 나의 동화.


저녁을 먹고 또 노트북 앞에 앉았어요.

이번엔 맥주 한 캔과 육포 몇 조각을 들고

노트북을 노려봐요.

누가 이기는지  시합 한 번 해보는 거예요.

벌써 맥주캔이 가벼워지고 육포가 바닥이 나요ㅠ

그러다 문득 실마리 하나가 잡혀요.

서둘러 노트북에 다다다 글을 이어가 봐요.

소리 내어 읽어도 봐요.

한번 힌트가 나오기 시작하면 또 술술 풀려나가요.


저는 제 동화가 참 마음에 드는데

심사위원님들 마음에도 들 수 있을까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