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마음대로 쓰는 글
한때는
말랑말랑 설레고
달콤달콤 기쁘고
따뜻한 환상 속
솜사탕같던 것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고
씁쓸한 욕심이 되고
차가운 고통 속
계피처럼 텁텁해져 가는 것
그럼에도
놓아버릴 수 없는 것
아무 글이나 끄적거리면서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