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0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초록사막
Jul 18. 2020
대추 한 알
좋은 시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장석주_ 대추 한 알
keyword
대추
감성에세이
시
초록사막
사막의 땅 중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구독자
19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한국으로 돌아가며
작가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