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무대

우정의 무대

인생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고보니 더 알것같다.

10대가 되면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 존재가 친구이기 때문일까?

그런 친구들과 함께 나눈 시간,추억들이 나의 삶,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던것 같다.

감사하게도 학창시절에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기 때문일까? 학교가 너무 좋았고 잼났던 나.

그들이 있었기에 내 인생이 청소년드라마처럼 될수 있었고

나역시 내 친구들의 인생을 시트콤화 시키는데 상당히 일조했다고 본다 ㅋㅋㅋ

자다가 발차기 할 정도로 재미난 추억이 많았던 학창시절

하지만 재미만큼이나 아날로그 갬성이 충만했던 그때

친구들과 나눈 우정, 몽글몽글한 마음들이 나의 인생의 큰 자산으로 남아있다.

지금은 우정의 무대에서 육아 전쟁터로 나의 주무대가 바뀌었지만 소중한 친구들을 생각할때마다 늘 고맙고 든든하다.

우리 미니도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좋은 친구가 되어주렴

엄마가 늘 기도한다

 지금 생각나는 친구가 있는 여러분도 행복한 사람 

---

⬇️⬇️⬇️⬇️⬇️

 러비리미 인스타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