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해야 할 질문들
“혹시 나도 고양이 걷어차기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은가?”
속도위반으로 경찰에게 딱지를 떼어 화가 난 사장은 사무실에 도착하여 세일즈 매니저에게 고함을 치면서 업무 지시를 한다. 화가 난 세일즈 매니저는 자기의 비서에게 폭발하여 소리를 질렀다. 화가 난 비서는 교환수에게 화를 냈다. 화가 난 교환수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12살 아들에게 신경질을 부렸다. 화가 난 소년은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를 걷어찼다.
자기계발을 처음 시작하면서 읽었던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에 나오는 글귀이다. 굉장히 인상이 깊어서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지금 내 인생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당장 하루 일정이 다람쥐 쳇바퀴를 돌 듯이 내가 원하는 인생이 아닌 알람에 쫓기며, 아침부터 분주함에 쫓기는 일상이었다.
실패의 사이클의 늪
알람, 월급, 카드값, 원하지 않는 일...
혹시 지금 다람쥐 쳇바퀴를 돌리듯 실패의 사이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문제 해결의 질문
나는 지금 알람의 노예가 되어 있지 않은가?
나는 지금 월급의 노예가 되어 있지 않은가?
나는 지금 카드값의 노예가 되어 있지 않은가?
나는 지금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하는 노예가 되어 있지 않은가?
나열한 문제에 시원하게 대답하지 않으면,
실패의 사이클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나도 이 실패의 사이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시절이 있었다.
재미난 사실은 우리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원하는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그런데 내가 살아가는 인생은 맛있는 인생인가?
우리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충분히 맛있는 하루를 만들어서 살아갈 수 있다.
워렌 버핏,
그와 점심 식사하려면 수십억 원의 자선기금을 내야 한다. 2016년에는 40억 원의 식사 이벤트가 낙찰되기도 했다.
워렌 버핏의 전용기를 조절하는 마이클 플린트는 버핏에게 어떻게 해야 인생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삶에서 꼭 이루고 싶고, 가슴 설레는 목표 25가지를 적어 보겠나?”
목록 작성이 끝나자 플린트에게 중요하게 생각되는 5개의 목표에 동그라미를 치라고 시킨다.
플린트는 고민 끝에 5가지를 선택합니다. 5가지의 목록을 보고 버핏은 이렇게 말합니다.
“동그라미를 친 5개의 목표는 목록 A, 나머지 20가지의 목표는 목록 B라고 이름 붙이기로 하세.”
목록 A를 실행하기 위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물었고, 5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화를 나누었다. 플린트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 제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내일부터, 아니 오늘 밤부터 이 5개의 목표들을 실천하겠습니다.”
버핏은 나머지 목록 B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플린트는 B 목록도 틈틈이 노력해서 이루겠다는 말에 “아니, 틀렸네”라고 말했다.
“자네가 동그라미 치지 않은 목록 B는
자네가 어떻게든
피해야 할 목록 Avoid at all cost list이네.
A의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절대로 이 목표들을 거들떠봐서는 안 되네.”
버핏이 강조한 “5개 빼고 다 버려!”를 삶의 적용을 통한 마이클 플린트는 비저너리 항공사의 CEO가 되었다.
다시 돌아와서,
지금 실패의 사이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은
선택과 집중을 못 하고 있는 것이다.
모두 다 할 수는 없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아직까지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면,
댓글로 메일 주소를 적어주시면,
원하는 삶을 선택하기 위한 질문들을 모아놓은
진짜 내 삶을 찾는 30가지 질문 워크북(PDF)을
보내드립니다.
지금 내가 어두운 안개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더라도
그 안개 너머
내가 원하는 의미 있는 삶이 기다리고 있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질문 3가지
내가 잘하는 것, 무엇인가요?
내가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은 무엇인가요?
내가 지금 먼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