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분의 일
천자루를 몽당붓 만들었다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벼루를 뚫고 글씨를 쓰려 먹물 흠뻑 묻혔다
기대되는 추사의 문자향 서권기
그리운 여우의 브런치입니다. 월간문학 신인상 등단, 바람시 문학회, 시그널 회원이며 도4 농3 생활을 하는 간헐적 농부입니다. 커피를 즐기며 화류계 花類界 종사한지 십년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