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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월의햇살 May 27. 2023

어차피 떠나갈 손님.

깊이 맘주지 말자

손님처럼 대하고 살기로 했어

물론 마음을 그리먹어도 행동이 쉬운게 아닐꺼야

손님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정의 해야 될까…


매사에 감정없이 공허한 친절함으로

개인적 간섭없이 적당히 방관하는 마음으로

필요할땐 즉각 응대하되

넘치는 오지랍으로 먼저 선넘지 말고

할말만 짧게 감정 섞지 않게

나긋나긋 하지만

따뜻함은 적당선에서 적당한 마음으로

좀더 말수를 줄이고 할말만 하는


그런 내가 되어야 겠어

손님을 대하듯 내맘을 정리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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