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사이 거리

마음의 거리

얼마전 우연히 본 영상에서 가슴이 깊게 울리는 내용이 있었어

사람과 사람이 싸울때 말야 …

거리가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가까이 서서 싸우는데도 왜 그렇게 큰소리를 지르면서 싸우게 될까?

그건 물리적인 거리상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거리가멀어져 있기 때문이래

마음에 거리가 머니까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도 큰소리로 고래고래 소리치고 하는거래

반대 상황도 생각해봐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얼굴 표정 하나하나 다 마음으로 전달 되쟎아

마음에 거리가 멀어서,

마음에 거리가 가까워서

우리는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마음을 전달할수가 있어

며칠전

아이한테 화가 나서 소리소리 질렀던 내 모습

난 아이에게 마음에 거리를 멀리 두었던 거구나…

아이가 그 거릴 다시 다가오기 힘들었겠다

미안한 마음이 사무쳤어

화가날때 목소리가 커질때 한번쯤 생각해봐

내가 정말 원했던게 이건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