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행복해 지는 방법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책 몰입의 즐거움 ( Finding Flow ) 에는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행복에 관한 여러가지 책에서 나온 내용하고 같은 맥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행복책의 마지막 챕터에 '몰입'을 넣으면 적당하겠습니다. 어떤 내용들인지 살펴 봅니다.
3장 일과 감정 ( 몰입할때 즐겁다 ) 삶의 질을 끌어올리려면 먼저 가장 보람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루의 활동을 설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내는 일이다.
4장 일의 역설 - 일은 하기 싫지만, 일을 해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5장 여가는 기회이며 동시에 함정 - 빵과 검투사들을 보여주는 여가는 3S 정책 만큼 위험하다. 자유롭지 못하므로 의미가 없는 일과 목적이 없으므로 의미가 없는 여가로 삶이 양극화 되는 위험성이 있다.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은 하나같이 처음에 어느 정도 집중력을 쏟아부어야 그 다음부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복잡한 활동을 즐기려면 그런 ‘시동 에너지’를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6. 인간관계와 삶의 질
인간관계에서 득을 보려면 정성을 먼저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우리는 타인은 지옥이라고 결론짓는 샤르트르의 작품속 주인공과 같은 운명에 처할 위험에 봉착한다. 합치점을 찾거나 다른 사람의 목표에 관심을 기울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혼자 있는 걸 싫어하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개발할 수가 없다.
7. 삶의 패턴을 바꾼다.
안토니오 그람시 - 샤르데냐 섬 출신의 행복한 삶을 누린 삶의 패턴을 참고하자.
이제야 몰입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준다. 이제까지 그게 왜 중요한지, 삶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좋은건지를 이야기 했을 뿐이다. 약효는 알았으니 어디서 약을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던 참인다. 일에서 얻는 보상과 인간관계에서 얻는 보상의 의미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화에 정말로 몰입하는 순간이야말로 가장 드높은 존재가 된다. 일과 인간관계에서 몰입을 경험하는 사람의 삶은 질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9. 운명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지만 이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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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농문 교수의 몰입과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에 대해서는 위 러닝패스에 누적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