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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술호근미학 Dec 06. 2022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클릭도, 구독도 아니다

|클릭도 아니고, 구독자도 아니다


요즘 사람들은 글쓰기를 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할까? 그것은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데 돈을 번다고? 그런 건 작가나 하는 거 아닌가? 그렇지 않다. 요즘엔 글을 잘 써야 돈을 벌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 그렇다면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요즘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블로거, 마케터, 강연자들인데 모두들 자신의 브런치나 블로그에 글을 써서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인스타그램 상세 페이지 등에 글쓰기를 통해 판매를 일으키고 있다. 



요즘 브런치 구독자 1,000명 만들기에 대한 글을 쓰고 있기에, 이 모임의 참가자들에게 글쓰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 번 물어봤다. 상위 노출? 글의 구조? 하지만 그들의 대답은 이것이 아니었다. 의외로 모두 다음과 같은 대답을 했다.  


"꾸준히 쓰는 것"


블로거라면 많이 들어봤을 1일 1포스팅은 아니더라도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쓰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실 나의 브런치도 마찬가지다. 처음 브런치를 시작하고 나는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은 콘텐츠를 발행하고자 했다. 그렇게 자주자주 콘텐츠를 발행하자 구독자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줬고 그들은 구독 버튼을 눌렀다. 나는 꾸준히 글을 쓸 때, 가장 급격한 구독자 수 증가를 경험했다. 그렇게 글들을 체계적으로 잘 쌓아놓으면, 그 이후로는 매일 글을 쓰지 않아도 이전의 콘텐츠들로 인해 구독자는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 알아도 안 하면 성장 가능성은 0%


블로그나, 브런치 교육을 들어보면 어떤 교육보다도 자세히 알려준다. 어떤 키워드를 뽑아야 상위 노출을 할 수 있고, 그 키워드는 어떻게 뽑는지 그리고 글은 어떤 구조로 써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그러나 그렇게 강의를 알려줘도 구독자가 늘어나고 블로그나 브런치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은 몇 안 된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


그것은 방법을 알고 있어도 실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구독자가 많아지니 꽤 많은 사람들이 브런치 작가는 어떻게 하는지 물어본다. 나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기에 무료로 그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을 담은 무료 전자책도 보내준다. ('브런치 작가 시험 일단 통과시켜드릴게요' https://brunch.co.kr/@hogeunyum/344) 하지만 대부분은 방법을 알고, 그것을 실행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내 전자책을 봤다고 해서 100%로 작가 시험을 통과하진 않았을 것이다. 확률은 50-100%이다. 하지만 전자책을 읽고 실행 조자 하지 않으면 그들이 작가가 될 확률은 0%다. 실패하는 것은 괜찮다. 실패를 통해 부족한 점을 알고, 그것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차차 개선되면 늦더라도 결국 성공한다. 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영원히 성공은 못한다. 



그러니 1,000명 구독자 브런치 채널을 만드는 것도 똑같다. 방법을 다 알려줄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실행하지 않으면 당신은 작가조차 안 되고, 구독자 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꾸준히 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을까? 꾸준히 글을 쓰는 내 노하우는 다음 편에 한 번 밝혀보도록 하겠다. 매거진을 구독해서 다음 편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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