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프레임_최인철 (chapter 10, 에필로그)

저자는 친절하게 책 말미에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

<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 Why를 떠올리며, 상위 수준으로 생각하다 보면 '의미 중심'의 삶을 살 수 있다.

   - 단, 어떤 사람의 가치를 판단할 때는 '의미' 중심보다는 '당장 내일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물어라. 막연한 먼 미래가 아닌 내일 당장의 삶을 의미 중심으로 바라보는 사람인지 확인하자.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 믿고, 행동하면, 된다. Believe → Behave → Become

   - '해보기나 했어?"_고 정주영 회장

   - "할 수 있다. 해 보자. 하면 된다."_고 조용기 목사

3.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 지금 이 순간. 행동하고 느끼고, 감사하라! 이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 비교하려면 과거의 나와 현재, 현재의 나와 미래의 모습을 비교해라.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프레임을 결정한다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 독서 모임 중의 닮고 싶은 분이 있다. 감사하다.

    - 회사에 닮고 싶은 분(따뜻한 인격을 가진 분들)이 있음에 감사하다.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꾸라

    - 거울을 두어 자신을 비추고, 본받고 싶은 인물의 사진을 걸어 놓아라.

8.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 책상 하나를 사도, 그곳에서 경험할 수많은 일을 기대하며 구매해라.

9.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 '어디에 살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 가족과 함께 함에 집중하며 감사하자.

10.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 '투자도서' 20권을 읽는다. 50권을 향해 갈 것이다.

        그 가운데 정립되는 것은 '나의 투자 원칙'이며,

        리마인드 하는 것은 '인내심', '감정', '심리' 등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어 감사하다.

11. 인생의 부사를 최소화하라

    - 부사나 형용사를 남발하면 문장이 생명력을 잃는다

       (저자의 글이 그래서 속도감 있고, 문장이 간결하구나!)

     - 이를 남발하는 것은 '자심감 부족'이다. 이를 줄이면 의사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다. 생명력이 넘치는 삶도 가능하다.

      - 글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이지, 부사가 아니다.

정리해 보면,

'프레임'이란 단어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 마음에 깔린 기본 원리인 동시에

행복과 불행, 합리와 비합리, 성공과 실패, 사람들 사이의 상생과 갈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프레임을 통해 우리는 '마음 설명서'를 알아 갑니다.

특히 저자는 재테크로만 마음을 무장하기보다는 훨씬 더 소중한 '지혜*'로 채워지길 바랐습니다.

* 지혜의 요소 : 자기의 한계를 깨달았을 때 경험하는 절대 겸손, 자기중심적 프레임을 깨고 나오는 용기, 과거에 대한 오해와 미래에 대한 무지를 인정하는 지혜, 돈에 대한 잘못된 심리로부터의 기분 좋은 해방 등

참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