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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안테스 Nov 11. 2024

10. 29 오늘의 한줄

새벽 미독회

[초코우유] [오전 7:31] 아아 참 안변해


[멋쟁이 알파카] [오전 7:31] 코가 부러지기라도 했습니까?


[LECLERC] [오전 7:31] 일월같이 빛난 충혼 만고에 빛나 있고 금석같이 굳은 절개 천추에 밝았으니 이 땅에 지나는 사람 뉘 아니 감심하리


[뿅뿅 네오] [오전 7:31] “소생이 선생을 만나기도 부친의 인도하심이요, 또 선생은 부친의 친구이시니 어찌 부친과 다 르겠습니까? 바라건데 선생을 모셔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무지] [오전 7:31] 뉴노멀 시대를 위한 도전과 상상


[가온누리] [오전 7:31] "그래도 아직 모르는 일이잖아"


[굴절] [오전 7:31]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김쳥] [오전 7:32] 내가 오늘부터 가난 구제를 하려네


[고냥이] [오전 7:32] 그저 침묵하고 있다면, 나에게 평화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초콜릿 우윳빛깔] [오전 7:32] 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는다


[아이] [오전 7:32] 일단 시작하면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말하는 감자] [오전 7:32] 그 모든 것이 운명이었는데, 사람들은 일종의 궤도 이탈으로나 보리라는 것을


[CNSA 웰던] [오전 7:32] ”때로는 살아봐야만 배울 수 있으니까.“


[문커] [오전 7:32] 오늘도 내일도 꾸준히 나아간다


[CNSA dreamer] [오전 7:32] "사람이 살아가려면 모른척해야 하는 일도 있는 거야. 그래야 계속 살지."


[구름빵] [오전 7:32]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라는 것이다


[드림캐쳐] [오전 7:33] 이번에는 정말 잘했을 수도 있습니다. 뇌를 그렇게까지 힘들게 하지 말아요


[맛동산] [오전 7:33] 자잘한 걱정거리까지 떨칠 수는 없다고 해도, 해변 태양 아래 휴식은 여전히 즐겨 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무] [오전 7:33] 불안의식이 고조되어 전환점을 맞게 된다


[흰수염고래] [오전 7:33] 승리하는 군사는 먼저 이겨 놓고 싸움을 하고, 패배하는 군사는 먼저 싸움을 걸어놓고 뒤에 이기려 든다. 싸움을 잘해 이기는 사람이란 이기기 쉬운 것을 이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낙동강] [오전 7:33] 마음을 알아주는 말 한마디로 관계의 온도가 높아졌다가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 한마디로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다리 짧은 강아지] [오전 7:33] 과연 저런 권력을 휘두르는 나라와 어떻게 손을 잡을 수 있단 말인가


[갈색양털원숭이] [오전 7:33] 죽어가는 환자의 곁을 지켜줌으로써 환자에게 마지막 좋은 선물을 줄 수 있다.


[Ful] [오전 7:33] 내가 나 자신의 즐거움 아닌 어떤 것을 위해 글을 쓴다면 정말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보가 아니겠는가


[떡볶이 먹고 싶다] [오전 7:33] 만약 생활양식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면 다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할 테지


[파피용] [오전 7:33] 특히 뒤통수에는 네안데르탈렌인 '혹'이라고 알려진 단단한 돌출 부위가 있다

[단감] [오전 7:33] 두려움과 슬픔의 외피를 두른 악마가 도사리고 있었다


[거북이] [오전 7:33] IT 산업에서는 전진적 발전만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전 7:33] That was Ada, she wasn't one for giving up on dreams

- freewater

어떤 순간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을 용기.


[라이언 붕붕카를 탄 무지] [오전 7:33] 승려의 공부는 세가지 행실이 있으니 바로 몸과 말씀의 뜻이다


[티라노깃털] [오전 7:33] 봄은 다 가고-동경 교외 어느 조용한 하숙방에서, 옛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 사랑처럼 그리워한다


[비둘기] [오전 7:33] 시험 공부 때문이었다. 그 뒤로 한스는 기분 전환을 위한 시간적인 여유를 좀처럼 갖지 못했다.


[별그네] [오전 7:34] 품질도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이리양] [오전 7:34] 라이벌이자 베스트 프렌드였다


[초록] [오전 7:34] 죽음이 다가온다고 해서 살아있는 순간마저 무기력하게 지내기엔 너무도 아까운 우리 삶이다. 


[세리스] [오전 7:34]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당연한 행동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지금 우리 집 거실에 가장 필요한 것은 튤립이 그려진 아름다운 정물화 한 점이 아닐까?


[오이] [오전 7:34] 사군자가 산림에 돌아갈 뜻이 있으면, 좋ㅇ,ㄴ 땅을 가려 살고자 하는 자가 보기에 좋은 곳이면 떠나가 살면 되는 일이지 반드시 의견을 말할것은 아니다


[붕어] [오전 7:34] 나폴레옹은 서부독일을 침공했을때 그는 괴팅겐을 공격하지 말라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그 이유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학자가 그곳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감자] [오전 7:34] 신약 개발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신약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어떤노력이 필요하며, 그 과실을 누가 어떻게 가져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쿠크다스] [오전 7:34] 그것은 요즈음 마음속 가득히 고여오는 감미로운 봄날 아침의 

느낌 같다고나 할까


[식곤증] [오전 7:34] 그래서 그는 어느 누구도 바다에서는 결코 외롭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kiyuma] [오전 7:34] 식탁에 밥 한 공기 더 올리면 되는, 딱 그정도의 일이었다.


[무영] [오전 7:34] 나는 고통을 겪은 인간이 더 강하고 좋아진다고, 그리하여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불의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고 믿는다.


[나눔] [오전 7:34] 어떤 개미도 자신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각 개미의 결정은 다른 개미의 결정 및 군체 전체의 변화와 연관된다. 자기조직화로 구성된 개미들의 군체는 영리하다.


[뇸뇸] [오전 7:35] 만약 그랬다간 그 사람들이 이 마을을 가만히 놔두겠어? 분해제에 사용되는 식물은 여기서만 자라는데 말이야.


[히히] [오전 7:35] 당신이 남의 말을 든고 꿈을 포기했다면 당신은 성공할 자격이 없었던 겁니다


[닻별] [오전 7:35] 책들은 종이였고, 음악은 서걱임이었다. 그렇게 어느 가을 나무 주위로 낙엽이 떨어진다. 나무는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나인] [오전 7:35] 가족은 좋은 거야.뭔가 싫은 일이 있어도 가족들의 얼굴만 보면 행복해질 수 있잖아


[노잉] [오전 7:35] 언론인들에게는 중립적인 자세를 잃으면 안된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기사 제목에 주관적인 내용을 추가하는 것은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파도] [오전 7:35] 그는 결코 다른 행성에 살다가 우연히 떨어진 괴물이 아닙니다. 는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바로 이 사회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부터 알아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베개] [오전 7:35] 모든 것이 밝게 빛났고, 아름답고 경건하고 순수했다. 그때 깨달았다. 그 모든 것이 어제까지, 아니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내 것이었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유월] [오전 7:35] 그것은 아버지라는 위치가 그의 예지력과 판단력을 마비시켰기 때문이다.


[4분기 포도] [오전 7:35] 오늘은 없는 이 날개, 머릿속에서는 희망과 야심의 말소된 페이지가 딕셔너리 넘어가듯 번뜩였다

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어디 한번 이렇게 외쳐보고 싶었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자꾸나.

한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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