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줄
난 아직도 아파 죽겠는데, 왜 자기들 멋대로 용서해 버리는 건데.
어떤 이는 재물을 탐하고, 또 어떤 이는 권력과 권세를 향한 맹목적 열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가장 현명한 이는 삶 자체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하는 사람들 입니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가젤은 목숨 걸고 뛰어서 치타라도 잡기 힘들다. 숨이 턱에 찰 때까지 뛰지만 때때로 가젤을 놓친다. 그래도 가젤과 결탁해서 일부러 놓아주었다고 비난하지는 않는다
그건 네가 내 곁에 있었으니까.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모르면 살 수 없다
현재에 진정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녀관계는 서로 아주 잘 알거나 타인보다도 더 모르거나 둘 중 하나다.
인생의 어떤것도 두려움의 대상은 아니다. 다만 이해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고자 하는 자는 알을 부수어야 한다
"때로는 뒤에 남긴 삶의 자취가 앞에 놓인 길보다 더 중요한 법이라는 거다."
그러나 점점 늘어나는 연구는 불안이 어떻게 생성되며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에 관해 더욱 완벽한 그림을 파악하려면 편도체의 역할을 더 심층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화학은 망명법을 확립함으로써 자연과학의 기초를 닦았다
그중에서 수천, 수만의 사람들을 먹이는 일에 성 공한 사람이 영웅이 되고, 최종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밥을 준 사람이 패자 가 된다.
그런데 말이다, 평범하다는 건 사실 가장 이루기 어려운 가치란다
일기에 적힌 내용은 갈피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마구 뒤엉켜 있었고, 말에 조리가 없었으며, 황당한 말도 적지 않았다 - <광인일기>-루쉰
시작할 때의 수준이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다. 최저라해도 괜찮다. 하지만 적어도 노력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겠다고 마음먹으면 좋겠다. 그 마음만 지켜낼 수 있다면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화학에서 낮은 에너지는 좋은 것이다
이건 너무하지 않은가.
영원히 남는 그림은 생각과 꿈, 마음으로 만들 수 있다.
나무들은 쑥쑥 자랐다. 마치 인간의 거짓말을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 몸은 생존하기 위해 갈고닦은 화학을 따를 뿐이니까
결국 나 자신은 본질적으로 산업사회의 산물일 뿐이며 자신의 영속성을 위해 편향적인 교육을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을 뿐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은 매번 숨 쉴 때마다 자신의 무의미성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거기서 자기만의 의마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변화시킬 것이다.
그 누구도 동시에 두 세계를 살수는 없다
모든 것은 수이다.
웬만한 여자는 하나쯤 갖고 있는 게 그놈의 진주 귀걸이라고.
인권선언문에는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주권재민, 사상의 자유, 법 앞의 평등, 과세의 평등 등이 담겼다
가장 이상한 것은 두 세계가 서로 맞닿을 듯이 붙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전요. 뭔가를 즐겁게 기다리는 것에 그 즐거움의 절반은 있다고 생각해요. 그 즐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즐거움을 기다리는 동안의 기쁨이란 틀림없이 나만의 것이니까요
이토록 억눌리지 않는 불굴의 끈기는 어쩌면 아름다운 것인지도 모른다
“저는 불만을 이용하는 후보가 아닙니다. 불만 캠페인은 벌이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도대체 내가 어떻게, 이 불쌍할 정도로까지 이미
마음이 망가진 이 어린 시골 젊은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올곧고 현명한
남자들조차 매일매일 빠져드는 그 황홀한 모순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겠는가?
사전적 의미로서의 변죄란 단순히 범으로 금지된 '나쁜 행위'를 의미하지만, '무엇이 나쁜가? 그것이 왜 나쁜가? 그 기 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답하기는 어렵다.
할멈과 눈이 마주친 그레고르는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듯 허둥대며 이리저리 도망쳤지만, 할멈은 양손을 아랫배에 모으고 태연히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풍요로움은 행복에 기여하기 때문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