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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되돌아보는 사진 영감들 2
겨울의 수집 먼저
한강이 얼어붙었던 올 겨울.
그 위로 쏟아진 노을을 바라보기
번지는 그림자
얼어붙은 폭포 강
낮달 선명한 하늘
부서진 얼음
위를 다니는 새
어린이 낙서
굉장한 눈 나도 집착 눈도 집착
구름아닌연기
흩날리는 마음들을 붙잡아두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 부서진 하루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느리게 굴러가는 삶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