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생활 속에서 인생작품을 만나는 날
본적도
만난 적도 없지만
한 줄의 글에서
한 장의 그림에서
가슴이 뜨거워질 때면
미술관으로
서점으로
그들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색채와 글로
때로는 음악으로
삶의 순간을 벅차게 만드는 사람들
끌림이란 무엇인가
이끼 끼고 녹슨
감각에
꽃을 피우는 것
생활 속에 멈추어 있는
열정에
조용히 불씨를 지피는 일
그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날이면
내 속에서
무언가 꿈틀대는 소리가
오래도록 들려온다
보헤미안의 삶을 꿈꾸는 전직 교사/ "지금 이 순간" 을 소중히 여기며, 열정적이고 따뜻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