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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ㅡ봄날 , 체험학습 가는 아이들
따사로운 봄날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간다
조잘조잘 조잘조잘
모처럼 신난 새들도
아이들 곁을 날며 동행한다
햇살이 쏟아지고 평범한 일상들이 빛난다
포송포송 바람이
아이들 볼을 간지럽힌다
지금, 그 어떤 이야기도 재미있지 않을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거리에 살아서 꿈틀거린다
꽃들도 톡톡 꽃봉오리를 터트린다
보헤미안의 삶을 꿈꾸는 전직 교사/ "지금 이 순간" 을 소중히 여기며, 열정적이고 따뜻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