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선택때문에 괴롭다. 분명 내것이었을수도 있는 사람이었는데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때문에 쉽사리 집중할 수 없다. 미친 사람처럼 피아노를 쳐보지만 치지 않을때에는 또 그 생각으로 회귀한다. 통제력을 잃는게 싫다. 삶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순간에 긍정적으로 변할수는 없다. 가지고 있는것에 만족할 수 없고 욕망의 노예로 살다 죽는 것이다. 그가 있는 곳에 가고싶지만 그 완곡한 거절에 무기력하게 됐다. 그는 나를 아프게 하고 좌절하게 하고 땅끝으로 꺼지게 만들었다. 이것도 다 욕심때문인걸 안다. 그래서 더 미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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