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사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간다.
전 회사에 찾아가 다시 들어가게 해달라며 손이 발이 되도록 비는 악몽을 꾼 적이 있는데
다행히 현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퇴사 초기 꽤 좌절했고,
그만두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가게는 나름 시장에 잘 안착해 안정기에 들어섰고
나는 어느새 퇴사 1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축하 파티라도 해야 하나.
그동안의 불안과 잘 싸워준 나에게 퍽 고맙다.
샌드위치같은 삶에 대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