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AJR의 "100 Bad Days"라는 노래 가사 중
" A hundred bad days made a hundred good stories
A hundred good stories make me interesting at parties ~ "
나의 나쁜 날들이 곧 나의 스토리가 되고 나를 파티에 흥미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라는 부분
한참 일하며 맘의 둘 곳이 없고, 나의 맘이 어디 있는지 모를 때 많이 따라 불렀던 파트이다.
지금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이렇게 글을 쓸 때. 아무런 삶에 굴곡이 없고, 부침이 없고, 고민이 없다면 무엇을 쓸 수 있었을까?
내가 가지 모든 고민과 괴로움들이 나중에 좋은 이야깃거리가 되어 나에게 돌아와 주길
또한 그 이야기를 쓸 수 있는 힘이 있기를 빌어본다.
사진출처 - 개인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