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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세진 Mar 23. 2024

주말이 있다는 즐거움

한주를 달리고 맞이하는 토요일이다. 이번주에는 바쁜 일이 있었는데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책을 빌려보고 밀린 잠을 자고 운동을 했다 . 


 프로야구 개막전을 보았다. 류현진이 KBO에 복귀하는 경기였는데 기대만큼 모습을 못 보여줬다. 역시 디펜딩 챔피언 LG의 기세가 좋다.


 이제 좀 있으면 총선이라고 시끄럽겠다. 벚꽃축제에 벚꽃이 안 피었단다. 속 빈 강정이다. 꽃샘추위도 곧 물러갈 듯하다. 봄 마중을 위해서 방 대청소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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