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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세진 Jun 16. 2023

독서 권태기가 올 때 (독서칼럼)





우리도 사람인지라 매일 책 읽는 게 즐겁고 재미있을 수는 없다. 때로는 슬럼프가 오기 마련이다.결혼 생활도 마냥 행복할 거라고 신혼 때는 생각하지만 어느덧 권태기가 오기 마련이다.이런 시기를 잘 보내야 좀 더 우리의 독서 레벨이 올라갈 수 있다. 언제가 책만 읽은 적이 있다.매일 4권씩 도서관에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책 읽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매일 새로운 지식을 배운다는 게 흥미진진했다. 하지만 이내 시일이 지나니 책만 봐도 울렁증이 왔다.머리는 아프고 내가 책을 읽는 건지 글자를 보는 건지 의미 없는 책을 붙잡고 있는 시간이 있었다.내용이 하나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책을 집어던지고 다른 활동을 하기를권한다. 



비우는 시간도 필요하다. 이럴 때는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취미활동을 하면서우리의 머리를 식히는 기간이 있어야 한다. 소위 책을 읽으면서 두뇌가 풀가동을 해서 과부하가 왔다고신호를 보내는 거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는 것도 추천드린다. 아니면 친한 친구를 만나서수다를 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되는 걸 억지로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다. 






책이 읽기 싫을때는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면서 쉼의 시간을 주자




안세진 작가 생각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언젠가는 또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과 생각이 들게 된다. 그때까지는 억지로 읽을 필요는 절대로 없다. 독서가 즐거움과 기쁨이 되어야지 이게 고역과 의무로써 다가오면 안 된다. 때로는 짐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나만의 권태기 슬럼프


탈출법을 만들어 보자 







지하철에서 책 읽는 게 안되면 음악을 듣거나 이쁜 아가씨 눈요기라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지자. 때로는 책을 쓰기 위해서 원고를 쓰다가 막힐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잠시 의자에서 일어나서 나만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여행을 가기도 하고 맛난 걸 먹으면서 나에게 보상을 해준다. 새로운 장소와 경험을 하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다. 이러면서 나름 나만의 바이오리듬 관리법도 생기고 노하우 법도 생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독서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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