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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노트

김익한 

기록이 기억을 이긴다는 말이 있다.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지고,


응어리가 풀리고,


생각이 정리되고,


비전이 보이고,



기록이 쌓이면서 훌쩍 성장한


자기자신을 만날 때가 있다.



헉, 내가 이렇게 많이 먹었어?


그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가보자...라는



자기반성과 성찰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왜 기록하고,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꾸준히 기록해야 하는지


감을 잡았기 때문에


더 멋진 북리뷰를 써야할 것 같은


부담도 생기지만,



책을 읽고나서


구석에 처박아 두었던


다이어리를 다시 꺼내 든 것만으로


이 책의 효용은 충분했다고 본다.



ㅡ다이어리는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은,


휴대가 간편한 것으로,


메모도 어렵다면 낙서장으로 가볍게


시작하는거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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